경제 이것저것

주식 투자하고 남은 돈은 RP를 활용하자

별속삭임 2022. 4. 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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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아래 내용들은 한국투자증권 기준입니다. 다른 증권사는 다를 수 있습니다.

RP는 일반적으로 은행예금보다 리스크가 높으므로 이자도 은행예금보다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국공채 투자이므로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다만, IMF 수준의 큰 경제위기 시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원리금보장형 상품이지, 원리금보장 상품은 아니라는 것은 유념해야 합니다.(끝에 한 글자 차이로 차이가 생깁니다.)

이자가 일반 은행보다 높은 편이긴 한데, 어떤 것들은 차이가 없는 것도 있으므로 매수 전 약정 이자를 확인할 필요는 있습니다.

독특하게 기간이 한 달 단위가 아니라서 매우 짧은 기간인 상품들도 있습니다.

한투에서 RP상품들 살펴보던 중 '(크레딧기간)'이라는 게 있는데, 다른 RP보다 약간 이자가 더 높았습니다. 찾아보니 "크레딧물(회사채)"라고 하는군요.

*출처 : "[29th SRE][Cover]①크레딧물 전성시대"

회사채이므로 국공채보다는 아무래도 약간 리스크가 더 크겠죠.

비상금은 일반 예금으로 넣고, 현금성 자산 중에 손실을 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RP를 매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식투자를 장기투자로 진행한다면, 애매하게 남는 금액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남는 금액으로 RP를 매수하는 정도라면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큰 부담은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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