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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즈음에 금현물을 사두었는데, 그 후 얼마 있다가 처음 보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전자세금계산서가 발행되었다는 내용인데, 이태껏 이런 걸 받은 적이 없어서 당황하다가 ‘나중에 알아봐야지’ 하고는 그대로 잊어버렸습니다…

얼마 전 불현듯 생각이 나서 다시 메일을 열어봤데…, 세금계산서를 제대로 취급해 본 적이 없어서 봐도 잘 모르겠더군요. 일단 품목에 금99.99K가 적혀있으니 금현물을 사서 발행된 것은 확실했습니다.

그런데 금액이 좀 이상합니다. 매입한 금액은 691,470인데, 공급가액이 2,070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나한테 발행된 게 맞는 건지 의심스럽습니다. 키움증권에 문의를 남겨봤습니다.

답을 확인해보니 세금계산서가 금현물 매입가격에 대한 게 아니라, 금 거래 시 수수료에 대한 영수증이라고 합니다.

도데체 왜 세금계산서가 나오는 것이 확인되니 안심이 되는군요. 투자를 처음 하는 것들이 많다보니, 처음 경험하는 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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