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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11957&s_no=1711957&page=2"

  미국의 금리 인상과, 국내 물가 상승 억제, 달러 환율 폭등으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 등을 막기 위해서라도 국내 금리를 인상해야 함.

  그런데 김진태가 쏘아올린 나비효과로 인해 정부가 50조를 풀게 됨. 안 써도 될 혈세를 쓰는 사태가 벌어진 것은 물론이거니와, 돈을 풀게 됨으로써 기껏 금리를 올려 물가 상승을 억제하려고 한 것이 물거품이 됨. 앞으로 물가는 계속 솟구칠 수 있음. 게다가 지방채의 신용도가 나락으로 떨어짐으로써 국가 신용도까지 흔들리고, 회사채  신용도도 바닥을 뚫고 내려가게 됨. 회사는 채권을 찍어도 안 팔리니 돈줄이 말라버리고, 부도 위기가 높아짐.

  이게 해결 안 되면 제 2의  IMF 사태가 오는 것.

 

  정말 대단하다 ㅎㅎ

  김진태도 검사 출신이라던데, 검사가 나름 엘리트라고 보아왔던 믿음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윤석열도 그렇고 김진태도 그렇고, 경제 관련해서는 그냥 빡대가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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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이 안 들어오는 문제가 있어서 고생을 했지만, [애드센스 지급 문제 해결 도구]를 통해 드디어 수익금이 들어왔습니다.

이제 다 해결된 줄 알았는데…

어째선지 들어온 금액이 영수증에 있는 금액보다 적습니다.

하나 해결한 줄 알았는데 또 문제가 생기네요.

이 문제도 확인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려서, 차후 참고용으로 정리해봅니다.


우리은행 해외송금 확인하기

현재 우리은행의 외환계좌는 송금을 받는데도 건당 5,000~10,000원의 수수료를 가져간다. 문제는 외환계좌에서는 수수료를 제한 후의 금액만 표시되기 때문에 신경 안 쓰면 수수료가 나가는지도 모를 수 있다.

수수료를 확인하려면 아래와 같이 별도의 메뉴를 확인해야 한다.

  1. [앱] → 우하단 햄버거메뉴 → 금융거래 → 외환환전 → 해외송금 → [해외송금 받기]
  2. 조회기간 입력 후 [조회]버튼
  3. 조회된 건에서 아래 화살표 버튼 누르면 수수료 확인 가능.

우리은행 해외송금 수수료 절약하기

송금이 오면 지급대기 상태가 된다. 지급대기 상태인 건을 [계좌입금]버튼을 눌러서 받으면 수수료가 5천원이다. 그런데 이걸 직원이 직접 처리하면 수수료가 1만원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처리하면 수수료를 50%나 아낄 수 있다.

하지만 언제 도착하는지 알 수도 없는데, 계속 앱을 붙들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송금도착 통지 서비스]가 있다.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고 하는데, 서비스 수수료가 무료라고 하니 팍팍 신청하자.(단, 나중에 바뀔 지도 모르니 신청 전에 나오는 설명문을 확인 바람.)

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앱] → 우하단 햄버거메뉴 → 금융거래 → 외환환전 → 해외송금 → [송금도착 통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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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에서 수익금이 지급되었다고 메일이 왔었습니다.

메일 수신한 날짜에서 5영업일 이내에 수익금을 수령하지 못하면 은행에 문의하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수익금이 들어오지 않은 적이 없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입금이 안 됐습니다!

일단 은행에 문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은행에서는 입금 기록은 물론 반송 기록도 없다고 합니다.(입금이 들어었다가 무언가의 문제로 입금이 거부된 경우 기록이 남는다고 함.)

확실하진 않지만, 최근에 본인확인이 재요청이 와서 그걸 해결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었습니다. 아마도 그 기간이 겹쳐서 그런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면 결국 구글 애드센스에 직접 문의를 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 문의방법을 좀 찾기가 어려워서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생각보다 문의 방법을 찾기 어려운데다 필요한 정보를 내가 일일이 찾아서 입력해야 해서 생각보다 시간 소요가 꽤 됨.) 앞으로도 이런 일이 또 있을 가능성이 있어, 다음 번엔 좀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일단 처리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놓습니다.

이하는 내용을 간략하게 하기 위해 높임말은 생략합니다.


우측 상단의 (?) 아이콘을 클릭하면, [애드센스 지급 문제 해결 도구]라는 게 있다. 그걸 클릭한다.

[지급되지 않음]을 선택하고 [계속]을 누른다.

이 부분이 조금 헷갈리는데, 일단 지급되었다고 메일이 왔었으므로 [지급됨 상태가 표시되지만 받지 못했습니다.]를 선택했다.

[지급 내역을 추적하고 싶다면 이 양식을 작성하여…]부분의 링크를 누른다.

[EFT 또는 은행 송금 결제를 추적하기 위한 SWIFT 코드 사본 요청]이라는 새 창이 열린다.

[결제 번호]라는 걸 입력하라고 나오는데, 이건 다시 지급 메뉴를 확인해야 한다. 메뉴의 [지급]-[결제 정보]로 들어간다.

[거래] 항목이 보인다. 클릭한다.

송금되었단 항목을 클릭한다.

새 창이 열리면서 지불영수증이 뜬다.

[지급/결제 번호]를 찾을 수 있다. 이 번호를 [EFT 또는 은행 송금 결제를 추적하기 위한 SWIFT 코드 사본 요청] 창에서 입력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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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즈음에 금현물을 사두었는데, 그 후 얼마 있다가 처음 보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전자세금계산서가 발행되었다는 내용인데, 이태껏 이런 걸 받은 적이 없어서 당황하다가 ‘나중에 알아봐야지’ 하고는 그대로 잊어버렸습니다…

얼마 전 불현듯 생각이 나서 다시 메일을 열어봤데…, 세금계산서를 제대로 취급해 본 적이 없어서 봐도 잘 모르겠더군요. 일단 품목에 금99.99K가 적혀있으니 금현물을 사서 발행된 것은 확실했습니다.

그런데 금액이 좀 이상합니다. 매입한 금액은 691,470인데, 공급가액이 2,070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나한테 발행된 게 맞는 건지 의심스럽습니다. 키움증권에 문의를 남겨봤습니다.

답을 확인해보니 세금계산서가 금현물 매입가격에 대한 게 아니라, 금 거래 시 수수료에 대한 영수증이라고 합니다.

도데체 왜 세금계산서가 나오는 것이 확인되니 안심이 되는군요. 투자를 처음 하는 것들이 많다보니, 처음 경험하는 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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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중장기 퀀트 전략, 어떻게 세워야 할까?

중장기 퀀트 전략 살펴보기

PER 전략

*책에 나온 함수가 사용할 수 없음. 사용 가능한 함수 찾아서 수정해서 적용해 봄.*
*매수조건에 [비율내림차순({시가총액}) < 20] 입력.*
*매수 조건에 [{시가총액} > 0.1]는 시가총액 낮은 기준으로 정렬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없어도 상관 없음.*
*우선순위에 [{시가총액} (오름차순)] 입력.*

시가총액 하위 20%에만 투자해도 CAGR 약 18%

소형주 효과는 개인투자자만 누릴 수 있다. 기관 투자자 등과 같이 거액을 움직이는 투자 주체는 소형주들의 거래 대금이 작기 때문에 소형주 효과를 누리지 못함.

여기에 저 PER 조건 추가.

PER이 낮을 수록 기업이 벌어들이는 돈은 많은데, 주식은 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실제 기억 가치보다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다.)

*매수 조건에 [{주가수익률(PER)} > 0] 추가. 적자인 기업은 PER이 음수로 나와서, 가장 위에 나오게 되기 때문. 당연히 적자 기업은 좋지 않다. 자세한 내용은 책[하면 된다! 퀀트 투자] -[8장 강환국 슈퍼 가치 전략] -[퀀트 가치투자란 이런 것!] 참고.*
*우선순위에 [{주가수익률(PER)} (오름차순)]로 변경..*

벡테스트 결과 1개월마다 유사 리밸런싱을 해주는 것이 가장 결과가 좋았다.([유사 리밸런싱]은 모든 종목을 팔고, 순위에 따라 다시 사는 것을 말한다. 이는 젠포트의 백테스트 구조 상 리밸런싱이 불가능해서 벌어지는 일이다. 실제로 투자할 때는 정석대로 리밸런싱하면 된다.)

PBR 전략

매수 종목 선택 우선순위만 PBR로 바꾼다.

단, PBR이 너무 낮으면 위험하니 0.2 이하인 종목은 제외한다.(이 내용에는 왜 PBR 0.2 이하가 위험한지 설명이 안 나와있는데, 책[하면 된다! 퀀트 투자]를 보면 비정상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으면 파산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EV/EBITDA 전략

EV/EBITDA는 낮을 수록 기업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는 것.

EV = Enterprise Value. 기업 가치.

EBITDA = Earnig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세금과 이자를 내지 않고 유형물, 무형물의 감가상각도 하지 않은 상태의 이익.(영업이익과 비슷한데, 조금 더 발전된 개념)

*책에는 상세 해설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찾아봄. 보통 해당 기업을 인수했을 때 몇 년만에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느냐로 본다고 함.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EV/EBITDA가 8.4이면, 8.4년만에 투자한 돈을 모두 회수할 수 있다고.

*매수 조건에 [{EV/EBITDA} < 75]를 EV/EBITDA 낮은 기준으로 정렬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없어도 상관 없음.*
*우선순위 [순위내림차순({EV/EBITDA}) (내림차순)]로 변경*

GP/A 전략

GP = Gross Profit. 매출총이익.

A = Total Assets. 총자산.

GP/A는 높을 수록 좋은 지표.(자산이 적은데도 이익을 많이 내는 것이므로.)

*매수 조건에 [{GP/A} > 0.25]를 GP/A 높은 기준으로 정렬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없어도 상관 없음.*
*우선순위 [{GP/A} (내림차순)]로 변경*

그린블라트 마법 공식

한국 실정에 맞게 변경.

  1. 시가총액 하위 20%(원래의 마법 공식 조건에서 시가총액에 대한 부분을 소형주로 변경.)
  2. 유틸리티 및 금융주 제외
  3. 국내 상장 중국 주식 제외
  4. EV/EVITDA 역수 활용
  5. ROC 활용.(젠포트의 {ROIC}와 동일)
  6. EV/EVITDA 역수 순위와 ROC의 역수 통합 점수 매김.
  7. 통합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20종목 매수
  8. 250일 유사 리밸런싱 또는 20일 유사 리밸런싱
  9. 13년간 장기 투자.

시장을 읽는 마켓타이밍

11-4전략(핼러윈 효과)

주식시장이 전통적으로 11~4월에는 좋고, 5~10월에 안 좋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백테스트에 의해 검증된 결과이다.

코스닥 20일 이동평균선 마켓타이밍

폭락장에는 큰 폭으로 하락하고, 연속적으로 하락하는 경우도 흔하다.

때문에 폭락장에는 모든 종목을 매도하고 현금을 보유하고 기다린다.(약간 충격적인데, 하락할 때는 그냥 안 사고 현금으로 들고 버티는 게 더 낫다는 것.) 단점이라면 거래를 쉬는 만큼 수익률도 준다는 것.

(이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큰 손실도 견딜 수 있는 멘탈이라면 장기적으로는 투자를 쉬지 않고 계속 하는 게 더 이익이긴 하다. 문제는 큰 손실에 멘탈이 못 견뎌서 결국 전략에 여기저기 손 대다가 투자 전략 전체를 망쳐버리는 일이 생긴다는 것. 견딜 수 있을 것 같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실제로 투자하지 않고 백테스트만 할 때도, 1년동안 발생한 이익을 바로 다음 해에 고스란히 까먹는 것을 보자 견디기 힘들었다. 괜시리 사람들이 MDD 줄이려고 노력하는 게 아닌 것.)

개인적으로 몇 가지 백테스트해본 결과, 항상 먹히는 건 아니지만 실제로 대부분 MDD가 줄었다.(물론 누적 수익도 줄었다.)

중장기 퀀트 전략의 한계와 극복 방법

젠포트의 일봉 백테스트는 거래량이 고려되지 않는다. 그래서 실거래 시에는 거래량이 적은 종목의 경우 주문이 다 체결되지 않을 수 있다.

종목당 매수 비중 5%로 20종목을 매수한다고 가정했을 때, 평균 보유일이 250일이면 1억원, 평균 보유일이 60일 정도라면 5천만원, 평균 보유일이 20일 정도라면 2천만원, 평균 보유일이 10일 이하라면 1천만원 정도의 투자금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

운용 금액이 수억을 넘어가는 투자자라면 전략을 다양하게 여러 개 돌려야 한다.

// TODO 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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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공식은 그 자체로도 수익률이 상당히 높은데, 책에는 소형주에 적용한 백테스트 결과가 없어서 아쉬웠다.

그래서 책과 같은 조건에 소형주 조건만 추가해서 백테스트를 진행해 봤는데...

그야말로 놀라 자빠질 만한 수익률!

물론 엄밀히 말하면 자본금이 어느 정도 선을 넘으면 소형주에 투입 가능한 자금 적정선을 넘어서기 때문에 실제로 저 백테스트 결과는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어쨌든 마법 공식을 소형주에 적용한 것만으로도 수익률이 확 뛴다는 건 정말 대단한 점이다. 심지어 MDD도 약간이지만 책의 예제보다 줄었다.

여기에 11-4 전략까지 조합하면 MDD를 더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 다음에 한 번 테스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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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아래 내용들은 한국투자증권 기준입니다. 다른 중권사는 다를 수 있습니다.

3가지 모두 중도해지 가능하지만 그만큼 이자가 줄어듭니다. 정확히 어느 정도 줄어드는지는 상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상품설명서를 자세히 봐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만기 약속 이자의 50%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예금

예금은 일반적인 예금과 크게 다를 것 없습니다. 3/6/9/12개월 선택 가능해서 기간을 짧게 가져가는 것이 가능한 장점입니다. 게다가 은행에 따라서 이자도 RP와 크게 다르지 않고 높은 것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RP

1년 단위 계약만 가능합니다.

일반 증권사 계좌와 달리 1년 단위 계약만 가능하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자가 높지 않습니다. 은행 예금 상품과 비교 확인이 필요합니다.

*참고: "주식 투자하고 남은 돈은 RP를 활용하자"

ELB

1년 단위 계약만 가능합니다.

이자는 가장 높은 편입니다.

다만 개인적인 경험상으로는 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ELB는 알맞는 상품이 항상 있는 것이 아니여서 매수가 바로 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보통 2주 내로 된다고 함.)
취소하고 싶어도 매수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인터넷으로 취소할 수가 없습니다. 번거롭지만 관리센터로 연락(1544-5000)하여 취소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ELB 상품은 매수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바로 매수가 되지 않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닌데, 취소하고 싶으면 일일이 전화를 해야 한다는 게 문제입니다.
업무시간에 연락을 해야 하는데, 전화통화가 잘 되는 것도 아니라, 직장인이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싶네요. 나중에 완전히 은퇴하고 나서라면 상관 없겠지만, 일시적인 퇴직이나 이직으로 인한 퇴직금 관리로는 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이러한 문제는 ETF도 비슷하게 발생하는데, IRP는 예약매매 기능이 없어서 장이 열려있는 시간에 모든 일을 처리해야 해서 너무 번거롭습니다.(일반 계좌는 예약매매가 가능함.) ETF 매매를 불편하게 해서 펀드에 투자하게 하려는 속셈이려나요?(근데 펀드는 너무 불편하고 수익률도 꼭 좋다고는 할 수 없어서 ETF랑 비교우위에서 떨어지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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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아래 내용들은 한국투자증권 기준입니다. 다른 증권사는 다를 수 있습니다.

RP는 일반적으로 은행예금보다 리스크가 높으므로 이자도 은행예금보다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국공채 투자이므로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다만, IMF 수준의 큰 경제위기 시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원리금보장형 상품이지, 원리금보장 상품은 아니라는 것은 유념해야 합니다.(끝에 한 글자 차이로 차이가 생깁니다.)

이자가 일반 은행보다 높은 편이긴 한데, 어떤 것들은 차이가 없는 것도 있으므로 매수 전 약정 이자를 확인할 필요는 있습니다.

독특하게 기간이 한 달 단위가 아니라서 매우 짧은 기간인 상품들도 있습니다.

한투에서 RP상품들 살펴보던 중 '(크레딧기간)'이라는 게 있는데, 다른 RP보다 약간 이자가 더 높았습니다. 찾아보니 "크레딧물(회사채)"라고 하는군요.

*출처 : "[29th SRE][Cover]①크레딧물 전성시대"

회사채이므로 국공채보다는 아무래도 약간 리스크가 더 크겠죠.

비상금은 일반 예금으로 넣고, 현금성 자산 중에 손실을 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RP를 매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식투자를 장기투자로 진행한다면, 애매하게 남는 금액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남는 금액으로 RP를 매수하는 정도라면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큰 부담은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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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지난 번 배당주 전략'을 5월 매수 10월 매도로 바꿔서 백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수수료를 현실적인 0.25%로 변경하고, 소액투자도로 수익을 낼 수 있을지 궁금해서 투자원금을 1천만원으로 줄였습니다.)

백테스트 결과

수익률은 거의 차이가 없지만 MDD가 20% 미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백테스트 조건

설정조건은 지난 번과 동일하고 매수/매도 월만 다릅니다.

후기

손해가 발생했던 것은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와 2019년 코로나가 맹위를 떨치던 시기입니다.
이 때는 어떤 전략이든 박살나는 시기이니 어쩔 수 없지만, 그럼에도 20% 미만 손실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날짜만 바꿨는데 지난 번 전략보다 MDD가 낮아진 건 5월이면 작년 말 데이터가 거의 다 나와서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당 좋은 종목을 고를 수 있기 때문일 듯합니다. 연말에 배당주를 사는 사람이 많아지기도 하고, 그 사람들도 그 데이터를 토대로 사게 되겠죠.(반대로 10월 매수 5월 매도면 좋은 배당주 정보가 이미 바뀌어있을 경우가 많아서 미리 사 둔 배당주의 매력이 떨어지게 되었기 때문일 듯합니다.)
이 전략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배당수익금을 사실상 포기해야 한다는 점이겠네요.

하여튼 주식시장이 내림세라는 5월~10월에 수익을 낼 만한 전략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잘 찾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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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배당주 전략이 주가에서도 수익이 날 지 궁금해져서 한 번 백테스트를 돌려봤습니다.

백테스트 결과

2007년부터 시작해서 2022년까지 15년이 지나자, 5천만원으로 시작한 투자가 1억6천만원 가량이 되었습니다.

제법 안전한 배당주 투자만으로도 준수한 수익이 났습니다.

다만 MDD가 42%나 나온 건 뼈아픕니다. 경제위기 때는 배당주도 장사 없네요. MDD를 더 줄일 수 있다면 좋을 텐데요.

백테스트 조건

조건은 그 동안 공부한 걸 조합한 방법입니다.

  • A: 적어도 현재 은행금리보다는 높은 배당수익률인 것만 필터링했습니다.
  • B: 배당주를 원하므로 적어도 배당성향이 30% 이상인 것으로 필터링했습니다.(미국은 배당성향 평균이 40% 정도라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그 정도 수준은 아니기에...)
  • C: 단발성 배당이 아닌 지속적인 배당주를 원하므로, 3년간 유지 또는 증가하는 종목만 필터링했습니다.
  • D: 배당주 중에는 적자인데도 배당이 나오는 종목도 있습니다. 배당이 증가하려면 재무 건전성도 필요하므로 영업이익이 적어도 적자가 아닌 종목으로 필터링했습니다.
  • 배당수익률이 좋은 순서대로 정렬합니다.
  • 매수/매도 조건은 10월에 사서 5월에 파는 것입니다.(주가가 내려가는 기간인 5~10월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런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후기

다만 이 백테스트의 수익 합이 배당주를 매매해서 난 수익만인 것인지, 배당금 수익까지 포함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배당수익 포함되지 않았다면, 실제 수익은 좀 더 커질 것 같네요.

또한 5월에 매도하고 10월에 매수하므로 중간의 빈 기간 동안 다른 투자로 약간 수익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하다못해 은행예금이라도 넣어서 약간이라도 불릴 수 있겠죠.

게다가 이건 처음 시작 자본금 5천만원으로 시작해서 그 돈으로 불린 수익으로만 투자를 하지만, 실제로는 월급 중 일부를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최종수익은 좀 더 커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 백테스트를 해보고 나니, 주가가 하락하는 기간이라는 5~10월에 이 전략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다음에는 매수/매도를 5~10월에 하는 조건으로 테스트를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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