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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수화물, 그 중 특히 당질의 과다섭취가 지방으로 전환되기도 하고, 과도한 열량으로 인해 당뇨 등의 합병증 위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탄수화물, 그 중 당질의 섭취를 줄이려고 여러모로 식사 조절을 했는데...

 

  사람이 너무 무기력해져서 안 될 것 같습니다.

  너무 기운이 없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네요. 심지어 운동할 때도 기운이 없어서 몸이 잘 안 움직이는 느낌입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탄수화물(당질) 섭취를 다시 늘리면서 좀 생각을 해봤습니다.

  당뇨나 심혈관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건 고열량 문제도 있지만, 너무나 빠르게 혈당이 올라가는 게 문제입니다. 라면, 빵, 떡 등의 가루로 만들어 지나치게 섭취가 빠른 식사만 제한하고, 잡곡밥 등 열량은 충분하지만 흡수가 느린 식품은 평소대로 적당량 섭취한다면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도 충족되고 당뇨, 심혈관 걱정도 해결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번쩍 들더군요.

 

  게다가 예전에 봤던 비빔면을 채소와 함께 무쳐먹으면 혈당 상승을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는 걸 생각하면, 가끔 먹고 싶을 때 가공식품을 먹되, 채소와 함께 먹어서 어느 정도 건강도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쌩 비빔면 vs 채소 비빔면 혈당차이"

 

  지방을 줄여 살을 빼는 건 좀 잠시 미뤄두고, 하루 적정량의 탄수화물(당질)은 섭취하되, 혈당이 천천히 오르는 식사 위주로 하여 시험해봐야겠습니다.

 

  살 빼는 것도 좋지만, 기운 없어서 운동도 못 하고 무기력해진다면 본말전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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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1모(500g) = 440kcal의 탄수화물>

  • 탄수화물 4g
    • 식이섬유 1.5g
    • 당질 2.5g

칼로리가 큰 것 같지만, 칼로리는 모든 영양소의 총합을 말한다. 때문에 칼로리 높다고 무조건 살 많이 찌는 게 아님.

살 찌는 영상소는 탄수화물, 그 중에서도 '당질'이다.

의외로 식이섬유도 탄수화물인데, 이건 살 안 찐다.

(참고로 밥 한 공기의 탄수화물은 65g인데, 이 중 당질이 64g이다. 그래서 밥만 많이 먹어도 살 찌는 것.)

결론적으로 두부 전체 칼로리에서 살 찌는 성분은 얼마 없고, 나머지는 대부분 물과 몸에 좋은 영양소다.

두부만 먹으면 질리니까 두부김치로 먹으면 좋다.

<김치 1인분(38g) = 8kcal의 탄수화물>

  • 탄수화물 1.55g
    • 식이섬유 0.5g
    • 당질 1.05g

두부와 합치면 총 당질 3.55g

저녁 7시에 먹고 아침 7시에 먹는다고 가정하면, 12시간 동안 필요한 적정 탄수화물(당질)은 150g이다.

하지만 두부김치 당질 3.5g로는 146.45g이 부족하다.

이 부족분은 체지방을 태워서 사용하게 된다.(이래서 잠을 많이 자야 지방이 연소된다는 얘기가 있는 듯. 하지만 아무리 자도 섭취칼로리가 높으면 소용 없겠지 ㅜㅜ)

이를 한달 반복하면 4.4Kg 정도가 빠진다.

딱히 부작용도 없어서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된다.

*출처: ""이 세상 성공률 1위" 두부 다이어트 완전공략 (송혜교/김희철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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